카테고리 없음 / / 2023. 3. 19. 16:51

<럭키> 내용, 유해진, 6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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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바뀌어버린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반전 코미디 영화이다. 유해진, 이준 주연으로 일본 영화 <열쇠 도둑의 방법>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영화 <럭키>의 내용, 유해진, 600만 돌파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영화 <럭키> 내용

2016년 9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촬영하여 2016년 10월 13일에 개봉하였다. 상영시간은 112분이며, 상영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이다. 영화 시사회 후의 평가를 살펴보면, 대체로 이야기의 개연성은 좀 부족하고 조연배우들의 연기력도 조금 아쉬웠지만, 주연을 맡은 배우 유해진의 워낙 탁월할 연기를 선보였기에 괜찮은 코미디 영화라는 평가를 받는다. 킬러가 등장하지만, 심하게 과격하거나 잔인한 장면이 없고, 갈등이 너무 많지도 않고 강등의 강도도 낮은 편이라서 편안하게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영하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두 번째로 리메이크된 우치다 켄지의 영화이다. 이 영화의 감독을 맡은 이계벽 감독은 영화 <보스  상륙 작전>, <올드보이>에서 조연출 및 조감독을 맡았다. 그가 감독을 맡은 작품으로는 영화 <야수와 미녀>, <<9시 5분>, <커플즈>, <힘을 내요, 미스터리>, <새콤달콤>이 있다. 냉혹한 킬러였던 주인공 형욱은 어떤 사건을 처리한 후 씻기 위해 들어간 목욕탕에서 비누에 미끄러져 넘어져서 기억을 모두 잃게 된다. 무명배우였던 재성은 자신의 삶에 대해 비관하면서 죽기 전에 신변 정리를 위해 목욕탕에 들렀다가  자신과 형욱의 목욕탕 옷장 키를 바꿔서 도망간다. 바뀐 옷장 키 때문에, 형욱은 자신이 재성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자신이 무명배우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킬러였기에 영화에서 액션장면에 매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밖에 없었고, 인생에 찾아온 단 한 번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들의 바뀐 운명 속에서 어떠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개될지, 그리고 기억을 다시 찾게 될지 영화를 감상하면 알 수 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유해진

주인공 최형욱 역할은 배우 유해진이 맡았다. 살인청부업자 역할이다. 배우 유해진은 1970년 생으로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하였다. 수많은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하다가 현재는 주연급 배우이다. 대표적인 조연 출연 작품으로는 영화<주유소 습격사건>이 있으며, 이 외 1999년 <간첩 리철진>, 2001년 <신라의 달밤>, 2001년 <무사>, 2002년 <공공의 적>, <라이터를 켜라>, <광복절 특사>, <해안선>, 2003년 <빙우>, 2004년 <달마야, 서울 가자>, 2005년 <공공의 적 2>, <혈의 누>, <왕의 남자>, 2006년 <국경의 남쪽>, 2007년 <이장과 군수>,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2008년 <강철중: 공공의 적 1-1>, <트럭>, 2009년 <전우치>, 2013년 <감기>, 2014년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타짜-신의 손>, 2015년 <극비수사>, <소수의견>에 출연하였다. 이렇게 까지 모든 조연출연 영화를 일일이 나열한 것은 그만큼 대단한 배우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이다. 그의 주연 출연작도 꽤 많다. 첫 주연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 2007년 <이장과 군수>를 비롯해, 2008년 <트럭>, 2009년 <전우치>, 2010년 <이끼>, <죽이고 싶은>, <부당거래>, 2011년 <적과의 동침>, <마마>, 2012년 <미스 GO>, <간첩>, 2015년 <극비수사>, <소수의견>, <베테랑>, <그놈이다>, 2017년 <공조>, <택시운전사>, 2017년 <1987>, 2018년 <레슬러>, <완벽한 타인>, 2019년 <말모이>, <봉오동 전투>, 2020년 <승리호>, 2022년 <공조 2:인터내셔널>, <올빼미>, <일장춘몽>, 2023년 <달짝지근해>가 있다. 같은 나이또래 배우 중 가장 많은 작품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 출연진으로는 무명배우 윤재성 역할에 배우 이준, 구급대원 강리나 역할에 배우 조윤희, 대기업 비서이자 살인청부업자 형욱의 최근 목표였던 송은주 역할에는 요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임지연 등이 나온다.

 

600만 돌파

2016년 10월 13일에 개봉하여 첫 개봉일에 20만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여 유료 시사회까지 합쳐 30만 명을 기록하여 박스오피스 1위로 시작하였으며, 개봉 3일째인 10월 15일 오후 3시 기준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개봉 4일 차인 10월 16일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였으며, 개봉 9일 만인 10월 21일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한국 코미디 영화 중 최대기간에 관람객수 300만을 돌파한 영화이다. 개봉 11일 차인 10월 23일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였으며 역시 코미디 영화 최단기간 400만 돌파 기록이다.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2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개봉 23일 차인 11월 5일에는 600만 관객을 돌파하였고, 총 누적관객수는 6,973,879명을 기록하였다. 전체 매출 금액으로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제치고 2016년 관객 수 한국 영화 중 6위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관람객 평점은 8.89점이며 관람객 성별비율은 남녀가 거의 비슷하다. 20대부터 30대 관객이 79%를 차지하였다. 그럼 관람객들의 관람평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재미있다. 유해진 배우님은 역시 최고다.", "유해진의 코믹연기는 역시 최고다.", "최고의 영화이다. 유해진 멋있고 지루할 틈이 없다.", "너무나 유쾌하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봤다.", "재미있다. 돈 내고 봐도 아깝지 않다.", "80세의 어머니와 함께 봐도 어렵지 않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우울할 때 보면 하루가 즐거워진다.", "유해진 몸값이 올라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생각 없이 웃기고 재밌었다.", "정말 맘 편히 웃고 가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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