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3. 15. 22:55

<소울메이트> 감독의도, 인물, 관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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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포스터

이 영화는 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리메이크한 영화이다. 론칭 포스터에서 알 수 있듯이 싱그럽고 청량한 느낌의 추억이 떠오르는 영화이다. 제주도의 푸른 숲과 해변도로의 시원한 모습이 펼쳐지며, 그리운 시절이 생각나는 영화이다. 2023년 3월 15일 오늘 개봉한 영화 <소울메이트> 감독의도, 인물, 관람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영화 <소울메이트> 감독의도

2023년 3월 15일 오늘 개봉하였다. 2020년 8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촬영하였고 오랜 기다림 끝에 개봉하였다. 상영시간은 총 124분이며, 상영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이다. 이 영화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2000년도 전과 후를 그려가는데, 실제로 제주도에서 한 달 반 동안 지내면서 촬영했다고 한다. 이 작품을 만든 민용근 감독의 작품은 영화 <걱정 말아요>, <고양이춤>, <자전거 도둑>, <어떤 시선> 등이 있다. 1996년 첫 단편 영화를 만든 꽤 경력이 오래된 감독이며, 정식 장편 영화는 <혜화, 동> 한 편뿐이다. 하지만 단편 영화 부분에서 매우 강해서, 여러 작품이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받아서 상을 받기도 하였다. KBS PD 경력이 있었으며, 케이블 TV 영화정보 프로그램 PD로도 일했다. 2007년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제2회 삿포로국제단편영화제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10년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 영화는 88년생인 두 친구 안미소(배우 김다미)와 고하은(배우 전소니)이 유년시절을 겪고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복잡하고 다양한 관계의 이야기를 그렸다. 두 친구 사이는 고하은이 동급생 진우와 첫사랑을 시작하면서 작은 균열이 겪는다. 자유분방한 성격을 가진 안미소는 모험적인 삶을 찾아 도시로 떠나고, 고하은은 고향에 남아 안정된 생활을 하면서 두 친구 사이는 점점 멀어지게 된다. 두 친구 사이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궁금한 분은 영화관에서 따뜻한 추억을 떠올리며 감상하길 추천한다.

 

인물

이 영화의 주인공인 두 친구 중 안미소 역할은 배우 김다미가 맡았다. 그리고 안미소의 어린 시절 역할은 아역배우 김수형이 맡았다. 고하은 역할은 배우 전소니가 맡았으며, 고하은의 어린 시절 역할은 아역배우 류지안이 맡았다. 또한 고하은의 첫사랑 함진우 역할은 배우 변우석이 맡았다. 배우 김다미는 1995년 4월 9일에 태어났고 영화 <나를 기억해>로 데뷔하였다. 대표적인 영화로는 <마녀>가 있으며, 드라마로는 <이태원 클라쓰>가 있다. 영화 <마녀>를 본 사람이라면 김다미의 연기에 대한 기억은 매우 또렷할 것이다. 배우 고하은은 1991년 3월 20일에 태어났고, 단편영화 <사진>으로 데뷔하였다. 다수의 단편영화에 출연하였으며 장편영화는 <악질경찰>에 출연하였다. 또한 드라마 <청춘월담>이 방영을 앞두고 있다. 3월 15일에 이 영화가 개봉했기에, 배우 고하은의 생일인 3월 20일에는 많은 관람객 수로 그녀에게 큰 생일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 배우 변우석은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와 드라마 <청춘기록>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이번 영화로 스크린에 처음으로 데뷔하였다. 이외 이 영화의 등장인물로 엄마가 나오는데, 하은과 미소사이의 긴 시간 동안의 관계를 지켜보는 인물이다. 세 명의 친구인 고하은, 안미소, 함진우는 청춘시절을 제주도에서 보내는데, 캐릭터를 더욱 세심하게 다루기 위해 제주도라는 공간을 선택하였다고 하며, 습기 가득한 숲과 푸른 바다의 색깔 등을 젊은 시절 흘리는 땀방울의 느낌으로 비유하여 표현하였다고 한다.

 

관람평

2023년 3월 15일 오늘 개봉하였기에 아직은 관객수가 제대로 집계되지 않았고, 앞으로의 관객수가 매우 궁금하다. 현재 평점은 7.82점이며 네이버에 3월 15일 10시 기준으로 15,000명으로 표시되고 있으나, 집계가 제대로 된 것인지는 며칠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기준으로 여성 관객이 55%로 더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20대부터 40대 연령에서 가장 많이 관람하고 있고, 특히 30대 여성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관람객들의 관람평을 살펴보면, "어떤 연애는 우정 같고, 어떤 우정은 연애 같다.", " 한국의 정서에 맞게 잘 리메이크했다.", "따뜻함이 두배로 전해지는 올해 봄 최고의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이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영화를 봤는데, 내용과 연기력에 감동했다. 최근에 개봉한 한국 영화 중에서도 가장 추천한다.", "두 배우의 연기가 매우 좋았다.", "큰 기대 안 하고 봤는데, 잘 봤다.", "영화 잘 봤습니다.", "청춘의 복잡한 일이 많은 우정 속에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간다.", "영화의 분위기가 정말 좋다.", "나를 완전히 이해해 주는 단 한 사람의 존재만으로도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갈 이유가 생긴다.", "원작의 느낌을 다 담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잘 담아낸 것 같다.", "두 여자의 우정이야기를 흥미롭게 잘 봤다.", "제주도 배경의 영상미가 좋았고, 어렵거나 무거운 작품이 아니고,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이다." 등의 반응이 있었다. 이 영화는 배우 김다미의 영화 때문인지, 다소 침체된 한국 영화계의 상황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개봉작 중에서도 예매율 1위에 올라있다. 또한 시사회를 통해 무려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영화를 미리 봤기 때문인지, 좋은 평점 및 평가로 인하여 예매율이 매우 높다. 앞으로의 관객수가 더욱 궁금해지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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