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3. 17. 11:06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정보, 임영웅, 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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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겨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한 가수의 앙코르 콘서트가 열렸다. 전체 공연 회차는 매진되었다. 콘서트에 오지 못해 그 큰 감동을 느낄 수 없었던 많은 분들을 위해 2023년 영화관 스크린으로 콘서트가 찾아왔다.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정보, 임영웅, 관심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정보

가수 임영웅은 자신이 트루먼 쇼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고 말한다. 이 작품은 팬덤 '영웅시대'를 위해 모든 순간 혼신의 힘을 다하는 '현실 임영웅'의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전국 투어 콘서트의 뒷 이야기와 진심 어린 인터뷰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 작품은 다큐멘터리 공연실황 영화라 할 수 있다. 2023년 3월 1일에 개봉하였으며, 상영시간은 102분이다. 당연히, 관람 가능 연령은 전체 연령 관람가이다. 이 영화 제작을 맡은 오윤동 감독은 <BTS Yet to come in Cinemas>, <엔시티 드림 더 무비 : 인 어 드림>, <세븐틴 파워 오브 러브 : 더 무비>, <몬스타엑스 : 더 드리밍>, <블랙핑크 더 무비>, <몬테크리스토 : 더 뮤지컬 라이브>,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 <아이즈 온 미 : 더 무비>,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트와이스랜드> 등 매우 많은 공연실황 영화의 감독을 맡았다. 또한 ScreenX 제작의 대가이기도 하다. 현재 개봉하여 상영 중인 영화 <비상선언>을 비롯하여 <한산 리덕스>, <한산 : 용의 출현>, <귀문>, <언더독>,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 새로운 낙원>, <곤지암>, <염력>,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 <군함도>, <인천상륙작전> 등 수많은 ScreenX 제작을 맡았다. 이러한 감독의 이력을 보더라도 영화관에서 만나는 콘서트가 얼마나 콘서트 현장과 흡사한 느낌이 날지는 의심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에서 1집 타이틀곡인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불렀는데, 트로트도 잘 어울리지만, 발라드에 정말 최적화된 목소리와 감성 전달력을 가진 가수라는 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곡이었다. 이 외 <사랑은 늘 도망가>,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등 발라드, 트로트,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하였다.

 

임영웅

주인공은 당연히 가수 임영웅이다. 그는 1991년 6월 16일 생으로 경기도 연천에서 태어났다. 키 182cm, 몸무게 72kg, 왼손잡이이다. 송우초등하교, 갈월중학교, 동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복대학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다. 2016년 8월 8일에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으며, 2017년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하여 무려 5연승을 기록하며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본격적인 성공은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면서 시작되었다. <미스터트롯>은 실시간 문자 투표를 통해 가수들의 공연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인데, 전체 특표수의 25%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여 1위를 차지하였다. 이후 트로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곡을 발표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수 데뷔 전에 편의점, 카페, 식당 등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던 그는 데뷔 후 공연 스케줄과 함께 생계유지를 위해 아르바이트도 병행해야 했기에, 택배, 군고구마 판매 등의 일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등장인물이 있다. 바로 그의 팬들이다. 어떤 면에서는 임영웅의 팬들의 힘은 아이돌 팬들보다도 훨씬 더 세다. 임영웅의 팬들은 스타에 대한 첫사랑이고, 오직 임영웅 한 명만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임영웅의 노래실력에 반했다가 그의 인생스토리에 울고 웃으며, 그의 진중함과 겸손함에 가슴이 따뜻해진다. 짧게 끝나는 인기가 아닌 오래오래 팬들과 함께할 임영웅이 될 것은 그의 팬들이라면 다 알고 있을 것이다. 또한, 요즘처럼 중장년층이 즐길만한 문화 콘텐츠가 별로 없는 시대에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임영웅이라는 가수의 콘서트는 그 자체만으로도 그들에게 인생의 선물이 될 것이다.

 

관심도

가수 임영웅의 공연 실황 영화인 이 작품은 영화관에서 아직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3월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4521명의 관객을 모으며, 전국 누적 관객수 19만 6천명을 기록하여 3월 17일에는 20만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3월 1일 개봉일에만 51,9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화제를 불러모았으며, 이후 개봉 10일 차에는 누적 매출액 40억 원을 돌파하였다. 특히, 서울관객 비중이 34.5%로서 다른 영화에 비해 서울관객 비중이 낮은 편에 속해, 전국적으로 고르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관람객 성별은 여성이 89%이며, 50대 이상이 66%로서 50대 이상의 여성관객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30대 12%, 40대 18%를 기록한 것을 보면 30대부터 40대의 연령의 자녀가 50대 이상 연령의 부모를 모시고 함께 관람했을 가능성도 높다. 또한 관람객 평점이 9.88로서 그의 팬들의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다. 그럼 관람객들의 평가를 살펴보기로 하겠다.  "가슴 깊은 감동을 받았고, 또 보고 싶다.", "주인공의 진솔함이 있어서, 깊은 감동을 느끼고 좋은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영화이다.", "정말 감동적이다. 역시 임영웅은 최고다. 멋진 나의 가수를 응원한다.", "콘서트에서 느꼈던 감동과 재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친구들과 즐겁게 감상했다.", "부모님이 매우 많이 좋아하신다.", " 저희 아버지가 매우 좋아하셨다. 아버지가 좋아하는 음악을 감상하면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 "두 번 봤다. 무한한 감동과 행복감을 감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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