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3. 17. 15:34

<압꾸정> 개요, 등장배역,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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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에 개봉한 범죄 코미디 영화이다. 제목대로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을 배경으로 한다. 원래 제작 단계에서 가제목은 <압구정 리포트>였다. 현재 넷플릭스에서도 감상할 수 있는 영화이다. 마동석 주연의 영화 <압꾸정> 개요, 등장배역, 관람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영화 <압꾸정> 개요

2022년 11월 30일에 개봉한 영화로서 영어 제목은 <Men of plastic>이다. 상영시간은 112분이며 상영등급인 12세 관람가이다. 이 작품의 감독을 맡은 임진순 영화감독의 영화로는 2018년에 개봉했던 마동석 주연의 <동네사람들>, 2012년 개봉했던 <슈퍼스타>, 2002년에 개봉했던 <해적, 디스코 왕 되다>가 있다. 2018년 <동네사람들>에 이어 두 번째로 임진순 감독의 영화에 마동석이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2020년 8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촬영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이 지나서야 개봉하게 되었다. 이 영화는 가진 거라고는 오지랖이 전부인 압구정동 토박이 대국(배우 마동석)과 까칠하지만 실력 좋은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가 강남 압구정에서 성형외과 비즈니스의 전성시대를 열어나가는 이야기이다. 대국은 타고난 말솜씨를 가지고 있고, 사업아이디어가 샘솟는 인물이다. 그는 한때 잘 나가던 성형외과 의사 지우를 만나게 된다. 다시 잘 나가던 시절로 돌아가길 꿈꾸는 지우의 욕심과 잠재력을 대국은 한눈에 알아보고 자신의 사업 능력을 펼쳐볼 때가 왔음을 본능적으로 직감하게 된다. 이 영화는 영화관 스크린으로 볼만큼 스케일이 크지도, 사운드적인 요소가 대단하진 않지만,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만큼 TV나 휴대폰으로 편안하게 즐기면서 보기에는 적당히 재미있는 영화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등장배역

주인공은 마동석이 역할을 맡은 대국과 정경호가 역할을 맡은 지우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조연으로 오나라, 임형준을 비롯한 많은 배우가 나오며, 특히 재미있는 점은 특별출연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나온다는 것이다. 특별출연 배우들을 발견하는 재미로도 이 영화는 꽤 볼만하다. 지금부터 출연 배우들을 쭉 나열해 보도록 하겠다.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임형준은 위에서 언급하였다. 이 외 조연 배우로 조태천 역할에 배우 최병모, 김 회장 역할에 길해연, 오형사 역할에 차우진, 한비 역할에 한보름이 출연하였다. 그리고 특별출연에는 배우 오연서, 정지소, 진선규, 류승수, 전진오, 이재성, 오희준이 출연하며, 개그맨 김숙, 가수 이지혜, 아나운서 김경란, 방송인 현영 등 이름만 들어도 아는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대국은 샘솟는 아이디어와 타고난 입답, 그리고 수많은 인맥을 가진 인물이다. 지우는 실력 있는 성형외과 의사로서 대국과 함께 성형 비즈니스의 핵심이 된다. 미정은 정보력과 친화력으로 사람들을 연결하는 남다른 능력을 인정받아 상담실장 일을 한다. 태천은 압구정의 큰돈을 가진 사업가이다. 주인공 대국과의 경쟁관계에 있고, 적대적인 관계라고 볼 수 있다. 특별 출연한 인물 중 오연서가 맡은 규옥은 VIP전용 피부관리실을 운영하며, 강남지역의 거물들과의 인맥을 가지고 있으면서 비밀을 감추고 있는 인물이다.

 

관람객

개봉 첫날인 11월 30일에는 관람객 수 96,000명을 기록해 영화 <올빼미>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2일 차에는 50,000명을 기록하였고, 3일 차에는 4만 명을 기록하였다. 마동석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이 컸던 것일까? 연이은 혹평에 의해 관람객 수가 많이 나오진 못했고, 총 608,200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종영하였다. 손익분기점이 190만 명인 점을 감안하면 적자를 많이 봤을 것으로 추정된다. 관람객 성별비율은 배우 마동석의 출연 특성상 남자 관객 58%, 여자 관객 42%의 비율이었으며, 연령별 비율은 관객들의 반응 중 여러 안 좋은 평들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본사람들은 있으니, 그 재미 포인트를 잘 안다면 영화를 즐겁게 볼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좋은 평만을 모아서 소개하려고 한다. "집에서 편하게 봐서 그런지 몇 장면에서는 신나게 웃었다. 정경호가 일타강사로 더 유명해진 이후에 나왔으면 더 흥행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작품에 대한 큰 기대를 하진 말고, 웃음이 필요하다면 강추한다.", "유머 코드가 맞다면 나름대로 웃을 수 있다.", "배우들의 연기는 좋다", "재미있게 잘 보았다.", "시안 때우면서 보기엔 괜찮다.", "마동석이 폭력을 안 써서 재미가 덜한 것 같기도 하다. 마동석은 때리고 던지고 해야 재미있는 것 같다.", "난 꽤 재미있게 봤는데, 내가 유머코드가 특이한 건가?", "배우들의 연기가 참 맛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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