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3. 15. 21:28

<카운트> 구성, 배우, 네티즌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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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포스터

2023년 미친개가 온다! 가장 유쾌한 순간! 카운트! 2023년 2월 22일에 개봉한 권혁재 감독의 스포츠 드라마 영화이다. 복싱 금메달리스트 박시헌을 모티브로 하였다. 영화 <엑시트>,<너의 결혼식>의 제작진이 참여하였으며, 배우 진선규의 첫 단독주연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 <카운트>의 구성, 배우, 네티즌 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영화 <카운트> 구성

2022년 2월 25일부터 2022년 6월 24일까지 4개월에 걸쳐 촬영하였다. 상영시간은 109분이며 약 50억원의 제작비가 들었다. 상영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이다. 배우 진선규는 영화에 함께 나오는 배우 고창석, 성유빈, 장동주와 함께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영화를 홍보하기도 하였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영화이다. 1988년 서울올림픽 복싱 결승전에서 판정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박시헌 선수의 스토리를 재구성한 이야기이다. 금메달리스트 출신 박시헌과 다른 건 몰라도 주먹 하나는 강한 반항아 윤우, 그들이 세상의 불공평함을 향해 시원한 펀치를 날리는 이야기이다.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던 시헌(배우 진선규)은 선수생활을 은퇴하였고, 1998년인 지금은 주변 사람들을 골치 아프게 만드는 고등학교 체육선생님이다. 그러던 중, 우연히 참석한 복싱 대회에서 실력이 매우 뛰어났음에도 승부조작으로 기권패를 당하게 되는 윤우(배우 성유빈)를 보고 나서,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서 복싱부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아내인 일선(배우 오나라)과 교장선생님(배우 고창석)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망주인 윤우, 환주(배우 장동주), 복안(김민호)을 데리고 복싱부를 만들어 훈련을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주인공인 진선규를 비롯한 연기파 배우와 신예 배우들의 유쾌한 조합 때문에 영화를 보는 즐거움이 더욱 크다.

 

배우

주인공 박시헌 역할은 배우 진선규가 맡았다. 시헌은 복싱선수 생활 은퇴 후 고향에 돌아가 체육교사로 재직 중에 복싱시합에서 억울한 패배를 당한 윤우를 발견하고 복싱부를 만들어 금메달을 목표로 학생들을 훈련시킨다. 진선규 배우는 오랜 무명 생활을 이겨내고 영화<범죄도시>에서 무서운 범죄자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기 시작했고, 이후 극한직업에서는 형사로 나와 코믹한 연기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 그의 연기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처음으로 단독 주연을 맡게 된 이번 영화는 특히 실제 자신의 고향인 경상북도 진해시가 배경이 되었고, 그가 배우가 되기 전에 체육 교사를 꿈꿨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뜻깊은 작품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복싱 유망주 윤오 역할은 배우 성유빈이 맡았다. 승부조작으로 기권패를 당해 복싱선수의 꿈을 포기하려고 했지만, 시헌을 만나서 다시 금메달을 향한 꿈과 열의를 불태우는 인물이다. 성유빈은 2022년에 개봉했던 영화 <니 부모의 얼굴이 보고 싶다>를 비롯해 <살아남은 아이>로 신인상을 받았고, <마녀 2>, <장르만 로맨스>에 출연하기도 했다.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밝아 보이는 배우이다. 시헌의 아내 일선 역할은 배우 오나라가 맡았다. 학교를 비롯해 주변에서 미친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남편 시헌을 유일하게 다룰 수 있는 존재이다. 배우 오나라는 성유빈도 출연했던 <장르만 로맨스>로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원시원하고 코믹한 연기가 일품인 배우이다. 교장 선생님 역할은 배우 고창석이 맡았다. 믿고 볼 수 있는 코믹 연기의 대가이다. 

 

네티즌 평

2023년 2월 22일 개봉일에는 약 38,000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개봉 일주일동안 약 260,000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했으며, 박스오피스 최고기록은 2위이다. 3월 15일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약 390,000명을 기록 중이다. 현재 관람객 평점은 8.05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10대, 20대, 30대 연령에서 좋은 평점을 보여주고 있다. 관람평으로는 "더 흥행했으면 좋겠다.", "연기를 모든 배우들이 다 잘하고, 감동적인 내용이다. 가족끼리 함께 보기에 정말 좋다.", "포스터부터 바꿔야 하는 영화이다. 포스터를 바꿨다면 더 흥행할 수 있었다. 아쉽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에 더욱 감동적이었다. 배우들 연기도 좋았다.", "이런 착한 한국 영화가 내 취향에 딱 맞는다. 부담스럽지 않아서 더 좋았다.", "가족들과 보기에 즐거운 시간이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정말 잘 만든 영화이다. 나중에 다시 한번 보고 싶다.", "기대를 거의 하지 않고 갔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봤다.", "오랜만에 볼만한 한국영화가 등장했다.", "오랜만에 영화관에 가서 웃고 올 수 있는 영화였다." 등의 반응이 있었다. 요즘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서비스에서 송출되는 영화나 시리즈들이 매우 자극적이거나 폭력적인 면들이 많기에 이 영화처럼 따뜻하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가 필요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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