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5일에 개봉한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영화이다. 장프랑소아리셰 감독의 작품으로 미국에서는 1월에 개봉했다. 액션 스릴러 영화로서, 2500만 달러가 투입되었다. 미국에서 큰 흥행을 하지는 못했지만 평점이 매우 높은 작품이다. 영화 <플레인> 감독이력 및 작품, 배역, 관객평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영화 <플레인> 감독이력 및 작품
상영 시간은 107분이며, 등급은 15세 관람가이다. 영화 <엔젤 해즈 풀른>, <그린랜드> 제작진이 참여하였다. 감독을 맡은 장프랑소아리셰는 프랑스 출신으로 1995년에 데뷔하였다. 2005년 할리우드 진출작 존 카펜터의 1976년 작품인 <분노의 13번가>를 리메이크 한 <어썰트 13>을 완성하였다. 2009년 제34회 세자르영화제에서 영화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으로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작품으로는 <비독:파리의 황제>, <블러드 파더>, <원 와일드 모먼트>, <님포르테퀴>,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 1,2>, <어설트 13>이 있다. 이 작품은 시나리오 작가이자 영국의 소설가인 찰스 커밍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하였다. 유명한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하였기에 스토리가 매우 탄탄하며, 우수한 제작진의 참여로 액션장면도 훌륭하다. 주인공인 비행기 조종사 브로디 토렌스는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승무원 14명과 승객 119명을 태우고 싱가포르에서 일본을 지나 하와이로 비행한다. 비행 도중 기상 악화로 위험에 처하다가 다행히 외딴섬에 착륙한다. 그러나, 이 섬은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 있었는데, 이곳에서 무장단체를 만나 붙잡힌다. 이곳에서 주인공 토렌스는 탑승객 중 한 명과 함께 승객들과의 탈출을 시도한다. 그런데 이 한 명은 FBI에 의해 살인 혐의로 기소되어 비행기로 이송 중인 사람이다. 무장단체의 표적은 오로지 토렌스와 탑승객들이다. 목숨을 건 위험한 탈출이 드디어 시작된다.
배역
주인공 토레스 역할을 맡은 제라드 버틀러의 영화 중 가장 유명한 영화는 바로 영화 <300>이다. 이 외 <엔젤 해즈 폴른>, <그린랜드> 등 액션 영화에 출연하였다. 그의 액션 영화는 단순한 액션이 아닌 감동을 주고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번 작품에서는 추락한 비행기의 승객들을 무장괴한들로부터 지켜야 하는 투철한 책임감을 가진 기장의 역할을 맡아 그만의 생존액션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FBI에 의해 송환되고 있던 살인범 가파레스는 스토리에 긴장감을 부여할 수 있는 캐릭터로서, 과감한 분위기 전환을 시켜줄 만한 인물이다. 이 역할은 배우 마이크콜터가 맡았다. 그는 영화 <솔트>, <맨인블랙 3>, <제로 다크 서티> 등에 출연하였다. 제라드버틀러와 마이크콜터 모두 액션영화의 대가인 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줄 거라 기대해 본다. 이 영화는 다른 출연자들은 각각의 탑승객들의 개성이 뚜렷한 점은 없고, 이러한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특성의 탑승객이라고 보면 된다. 사실상 주연배우 두 명의 멋진 액션과 이러한 연기를 잘 살려준 훌륭한 제작진과 감독의 호흡이 모든 것을 만들어 낸 영화라고 볼 수 있다. 버틀러의 연기 스타일이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보다는 오히려 브루스 윌리스, 리암니슨을 잇는 배우라고 평가받는 만큼 그의 이번 출연에 대한 기대는 대단하다. 그 한 명의 연기만으로도 영화관에 갈만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관객평
3월 15일에 개봉하여 3월 16일 오후 현재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관람객 평점은 8.19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관객수는 5,875명이다. 평점은 20대부터 50대까지 고르게 받고 있다. 관람객 및 네티즌의 감상평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단순 명료하게 끝내다.", "끝부분 액션 볼만합니다. 제작비 절감을 위해 최대한 작은 비행기를 사용하고 적은 승객수를 사용한 것 같긴 하다.", "편하게 볼만한 액션 영화였다.", "역시 감동적인 액션영화이다. 믿고 보는 연기였다.", "무난하게 잘 볼 수 있는 영화였다.", "실감 나는 액션과 긴박감 있는 전개가 볼 만하다.",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영화다.", "머릿속이 복잡하고 짜증 나는 일이 많을 때 보면 좋은 영화이다.", "첫 등장부터 범죄스릴러의 긴장감이 느껴지더니, 마지막까지 화끈한 캐릭터가 멋있는 영화이다.", "매우 흥미로운 영화이다. 추천한다.", "매우 훌륭합니다. 몰입감과 긴박감이 대단하다.",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큰 스크린으로 보기에 좋은 영화를 감상했다. 이런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 된다고 생각한다.", "뻔한 스토리를 잘 풀어냈다.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영화였다."예고편 보고 기대했던 작품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했다.", "긴장감 넘치고 재미있게 관람했다." 재난영화이자 어드벤처 영화이자 액션영화라 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작품을 재미있게 감상하길 바란다. 이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 하는 영화입니다. 기대치가 높지 않은 분이라면 더 큰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